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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XX는 경북의 로컬 창업가, 지역민, 창작자의 협업과 교류를 지원하는 커뮤니티 허브입니다. STAXX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지자체, 지역 기관 협력 사업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로컬 생태계를 만들어 갑니다.

연말연초의 꽃말은 또크숍 <로컬부문 워크숍 기록>

  • 2026.01.14 21:50
  • STAXX 성장기

로컬의 변화를 누구보다 응원하는 독자 여러분!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한달 이른 세배 올립니다

 

임팩트스퀘어 로컬부문은 워크숍에 진심인거, 뉴스레터 구독자라면 다들 이미 알고 계시겠죠? 지난 한 해를 털어내고, 2026년을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리기 위해 무려 두 번의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서울에서의 '리뷰 워크숍'과 영주에서의 '계획 워크숍', 조금은 빡셌지만(사실 많이) 무척이나 유익했던 이틀간의 기록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어요.

 

Part 1. 리뷰 워크숍

서울에서 진행된 리뷰 워크숍은 '개인별 성찰'로 시작했습니다. 실명을 공유하면 부끄러울테니 내용만 보여드릴게요.

그런데 읽다 보면 누구의 이야기인지 다 보일지도 몰라요...

🎙️개인별 성찰과 동료 피드백

[야근은 이제 그만...]
😏: 시스템 부재를 개인의 순발력과 야근으로 해결했던 지난날을 반성합니다. 
동료: 힘든 상황에서도 조직의 휴머니즘과 중심을 지켜줘서 고마워요!

[내실있는 확장을 위해]
🤓: 사업의 범위를 열심히 넓혔지만, 실질적인 수익성이 어땠는지 냉정하게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동료: 1인 다역 N잡러로 팀원 멘탈 관리까지 해주느라 고생 많았어요!

[추구미, 솔선수범]
😁: 계획한 일들을 잘 마무리해서 좋았고, 저의 손이 필요한 영역은 먼저 돕고자 노력한 한 해였어요.
동료: 일의 목적을 명확히 알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멋졌어요. 근데 '책상 정리'만 좀 더 해볼까요?

[라포의 중요성]
🥹: 지역 파트너들과 찐하게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했어요.
동료: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이 돋보인 한 해였어요. 분갈이 대성공!

[기획을 시스템으로]
🤠: 인정받은 실행력을 이제는 조직의 매뉴얼로 안착시켜보고 싶어요.
동료: 감각적인 기획력, 대체 불가능한 우리 팀의 자산입니다!

[힘들어요]
😋: 프로젝트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퀄리티를 유지해야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습니다.
동료: 차근차근 경험을 쌓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올해 펼쳐낼 역량이 기대돼요!

[내가 찾는 행복]
😲: 관심있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만들 때 가장 행복하다는 걸 느꼈어요.
동료: 소통의 난관을 뚫는 필살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돕는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제법 화기애애했던 개인별 성찰시간이 끝나고, 저희는 렌즈를 프로젝트로 돌렸습니다.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돌아보며 성과와 인사이트를 나눴어요.

🏆2025 우리가 거둔 열매

🍓스몰 브랜드의 기적: 스트로베리필드에 100일간 1,000명이 방문했고, 8개 로컬 브랜드 전원이 완주했습니다!
💏신뢰 자산 확보: 지자체와 유관기관으로부터 '함께하면 성과가 난다'는 인지도를 확보했습니다.
✍️기획력 입증: 새로운 방식의 기획을 통해 '역시 임팩트스퀘어 로컬 부문'이라는 평가를 확인했습니다.

 

이 날 공유한 성과와 인사이트는 2026년, 로컬 부문이 더 똑똑하고 뾰족하게 일하는 밑거름이 될 예정입니다. 지난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자라난 저희가 만들어갈 변화... 기대되지 않으세요? (기대해주세요.)

 

Part 2. 2026년, 어디에 에너지를 쏟을까?

리뷰 워크숍 일주일 후, 로컬부문은 다시 영주에 모였습니다. 그 사이 영주에는 눈이 제법 많이 내렸어요. 일주일 전 보다 한껏 추워진 날씨에 모두가 어깨를 잔뜩 웅크린채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해보자면 '고효율'로 살기 위한 작전타임이었다고 생각해요.

🎯 2026 로컬부문 4대 핵심 과제

지난 리뷰 워크숍 이후, 팀원들은 과제로 HMW(How might we?) 제안을 제출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중요도, 시급성, 난이도로 꼼꼼히 따져 4대 핵심 과제를 골랐어요.

💬내부 얼라인먼트: 회의 다이어트하고 커뮤니케이션 비용 줄이기
🤝파트너십 확장: 잠재 파트너에게 다가가 사업 기회 확장하기
📃경험의 표준화: 잘한 레퍼런스를 상품으로 다듬어 반복 활용하기
🚀프로젝트 고효율화: 운영은 가볍게, 효과는 묵직하게 만들기

 

이 핵심 과제들은 매니저님들이 각각 PO(Project Owner)가 되어 직접 추진계획을 세우고, 주마다 액션플랜을 점검하게 됩니다. 지금은 바로 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시간이에. 이런 방식은 처음이라 조금 막막하기도 한데요(...) 저희가 직접 세운 목표인만큼 열심히 해볼 계획이에요. 

처음 하는 일에는 자기 암시가 필요한 법이죠

 

이후에는 생산성을 해치는 '시간 도둑'을 잡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의 '시간 도둑'은 과연 무엇인지, 사전에 제출한 내용을 보고 가장 먼저 잡아내야 할 놈들을 순서대로 나열해보았어요.

🕵️‍♂️ 검거 완료! 우리 팀 생산성 갉아먹는 ‘시간 도둑’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는 물론, 얼마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지, 템플릿이나 AI 솔루션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지 종합적으로 따져본 결과,

가장 먼저 잡아야 할 시간 도둑 1위로 보고용 자료 및 서류 만들기가 뽑혔습니다.

저희는 올 한해 기본 템플릿 제작과 AI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이 도둑을 완벽히 떄려잡을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팀원들의 시간 도둑은 무엇인지 함께 확인하고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어요. 

시간 도둑을 잡아내고, 우리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영역에 에너지를 더 투자한다면 성과가 더 커지겠죠? (야근도 줄어들고?)

 

 

🌈 마무리하며: 기질이 아닌 시스템으로

두 번의 워크숍을 통해 우리는 개인의 헌신과 기질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의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보았습니다. 워크숍은 정말 길고 힘들었는데, 아티클로 작성해보니 '내가 너무 축약했나?' 싶은 생각이 들어 다시 써야하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아무튼 저희는 직접 도출해 낸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알찬 2026년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로컬 사업을 운영하는 중간 지원 조직을 넘어, 지역의 창업가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뾰족한 파트너가 되고 싶어요. 

여러분들도 임팩트스퀘어 로컬부문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주세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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