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XX 블로그
STAXX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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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경북] Ep.2 브랜딩은 너무 어!려!워!
[Beyond 경북] Ep.2 브랜딩은 너무 어!려!워!
2025.06.30성공적인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출항한 2025 호. 오리엔테이션부터 평범하지 않았던 이번 지원사업이 지금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그 생생한 현장을 다시 전하기 위해 돌아왔다.지난 5월, STAXX는 기업들과 함께 직접 찾아가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각자의 고민과 어려움을 들여다봤다. 사업을 하다 보면 당연히 부딪히게 되는 수많은 문제들을 ‘함께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그렇다면 이제는 발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차례다. “아니, 방법을 모르는데 어떻게 전략을 짜요…?” 라는 생각이 드실 대표님들을 위해 STAXX는 이번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바로, 우수한 브랜드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직접 체험해보며 브랜딩과 마케팅의 감각을 넓히는 서촌 인사이트 투어, 그리고 브랜.. -
임팩트스퀘어 류인선 실장 - 우리의 낭만이 현실이 되려면
임팩트스퀘어 류인선 실장 - 우리의 낭만이 현실이 되려면
2025.06.30STAXX 비즈니스 모듈 인터뷰 시리즈STAXX 로컬 비즈니스 실무자들이 어떤 생각과 태도로 이 일을 해오고 있는지를 기록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① 임팩트스퀘어 이재훈 매니저 - 성장을 말하기 이전에, ‘공감’부터② 임팩트스퀘어 이성철 매니저 - 대단하지 않아서 더 대단한 사람③ 임팩트스퀘어 류인선 실장 - 우리의 낭만이 현실이 되려면 STAXX 뉴스레터를 만들며, 다양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일에 의미를 찾고, 방향을 고민하며, 때로는 묵묵하게 해내는 동료들의 태도를 기록해왔는데요. 시리즈의 마지막 인터뷰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로컬’이라는 키워드를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고 있는 류인선 실장님의 이야기입니다.인터뷰를 마친 후, 제 머릿속에 남은 키워드는 ‘낭만’이었습니다. STAXX 뉴스레.. -
로컬 붐은 온다…☆
로컬 붐은 온다…☆
2025.06.30‘로컬’은 최근 한국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STAXX 뉴스레터를 보는 분들은 특히나 더 체감하고 계시겠지만요. 사실 저는 로컬이라는 아젠다를 알게 되고나서 일을 하기로 결정했고, 그러다 살기를 마음먹은 사람이에요. 그러다보니 제 인생에 있어 ‘로컬’이라는 주제는 무척이나 중요한 ‘핫이슈’입니다. 하지만 문득 ‘나한테만, 우리 팀한테만 그런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로컬은 누군가에겐 삶의 방향을 바꿀만큼 강력한 아젠다지만, 또 누군가에겐 그저 멀고 낯선 이야기일 수 있으니까요. 로컬이라는 주제가 정말 우리 사회에서도 중요한 이야기일까?를 고민하던 중 ‘두산인문극장’이 올해 주제로 ‘지역(LOCAL)’을 선정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주제가 나 혼자만의 고민은..
STAXX 로컬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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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러도 #mood가 있으니까
혼밥러도 #mood가 있으니까
2025.05.225월, ‘가정의 달’.긴 연휴 덕에 가족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냈다면,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혼밥을 시작하는 영주 로컬 생활자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STAXX 운영팀) 서울에서는 혼밥을 할 수 있는 식당이 흔하지만, 지역에서는 그 선택지가 좁은편이에요. 그렇다고 영주를 ‘혼밥하기 힘든 동네’라고 말하긴 어렵죠. 내 #mood와 취향에 따라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영주에도 충분히 있답니다. 오늘 혼밥 예정이라면? 이 글을 참고해보세요!냠냠 돈가스 - 야근러의 든든한 동반자STAXX에 와 본 사람들은 모두 압니다. STAXX 운영팀이 이 돈가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요. STAXX에서 걸어서 5분도 되지 않는 곳에 자리한 이 돈가스집은 맛있는 돈가스 단 하나로 승부하는 진짜 맛집이에요... -
지역과 연대하는 새로운 방법 - 기부여행, 고향사랑기부제, 볼런투어
지역과 연대하는 새로운 방법 - 기부여행, 고향사랑기부제, 볼런투어
2025.05.22‘우리 마을에 이불 빨래방 맹그러줘서 참말로 고맙소잉 다들 복 많이 받을 것이오 (…) 징하게 감사해요’전라남도 곡성 입면 흑석마을의 80대 할머니가 남긴 손편지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만들어진 ‘마을빨래방’ 덕분에 무릎과 허리가 아파도 마음 편히 빨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서툰 손글씨로 고마운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보냈죠. 이 편지가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자, 사람들은 “절로 기부하고 싶어진다”, “나도 고향에 기부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어요. 기부는 꼭 단체나 개인에게만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지역을 위한 기부도 가능하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처음 알게 되었죠.그리고 지난 3월, 경북 의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일주일 넘게 이어진 불길은 .. -
일하면서 여행하기, 진짜 될까? 우당탕탕 제주 워케이션 도전기🍊
일하면서 여행하기, 진짜 될까? 우당탕탕 제주 워케이션 도전기🍊
2025.05.21Work(일)과 Vacation(휴가)를 함께 하는 워케이션, 여러분은 해보셨나요?저는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었어요. 평소에 ‘워케이션’이라는 개념 자체에 호기심도 있었지만, 살짝 의구심도 있었거든요. 일하면서 노는 게 효율적이라고? 일은 일이고, 놀 때는 제대로 놀아야 하는 거 아닌가? 여행지까지 가서 노트북을 펴고 있으면 집중이 안 될 것 같은데… 하는 생각들이요.그러던 중 마침 제주도로 워크숍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김에 저희도 직접 워케이션을 체험해보고 STAXX에서도 좋은 워케이션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1박 2일 동안 워케이션에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저희의 우당탕탕 첫 워케이션 도전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 DAY 1 오후바람이 세차게 불던 3월의 어느 날, STAXX 콘텐츠..
STAXX에 미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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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청년일자리로 취업한지 벌써 1년🎂
서울시 미래청년일자리로 취업한지 벌써 1년🎂
2025.06.14안녕하세요? 무사히 돌아온 STAXX 콘텐츠팀 도연입니다.이번 주엔 무슨 이야기를 써볼까~ 고민하다가 요즘 ‘서울시 미래청년일자리’ 시즌인 것이 떠올라 제가 STAXX에서 일하게 된 이야기를 소개해보려고 해요.저는 2024년에 진행한 사업으로 지금의 회사인 ‘임팩트스퀘어’에서 일하게 되었어요.제가 지원할 당시를 생각해보면 이 사업에 지원하고 면접을 본 분들의 후기는 꽤 있었지만 6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치고 고용승계가 된 분들의 이야기는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미래청년일자리 지원과 면접, 인턴 생활 그리고 그 이후에 취업 후기까지 솔직하게 풀어볼게요.마지막엔 지원자 분들을 위한 꿀팁을 알려드릴테니 꼭 끝까지 봐주기~😉2024년 여름, 미래청년일자리 지원-면접-합격보통 소셜벤처 분야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 -
STAXX 팀원들 몰래 사진첩 공개하기
STAXX 팀원들 몰래 사진첩 공개하기
2025.06.09어느덧 입사 1년이 된 STAXX팀의 도연입니다. 저는 여러가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STAXX 뉴스레터를 작성하고 SNS를 관리하는 것을 주 업무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일까요? 우리 팀이 대외적인 업무를 하거나 팀원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사실 아무 일이 생기지 않아도) 바로 카메라를 켜고 촬영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답니다.며칠 전 핸드폰 카메라 앨범을 정리하다가 앨범을 보게 되었는데요, 제 핸드폰에 데이터가 충분히 쌓였는지 우리 팀원들 얼굴이 자동 인식 되어 팀원별로 개인 폴더가 생겼더라구요.그래서 준비한 콘텐츠! 팀원들 몰래 사진첩 털기(?) 혹시라도 여기 올라간 사진이 맘에 안드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ㅎㅎ) 사실 이건 제가 두고두고 보고 킥킥대려고 올리는 거 맞습니다...가장 먼.. -
STAXX 워크숍: all for one, one for all!
STAXX 워크숍: all for one, one for all!
2025.05.212월의 어느 날, STAXX팀은 2025년을 맞아 경기도 양평으로 신년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STAXX팀의 우당탕탕 워크숍, 함께 구경하실래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내일의 워크숍을 준비하기 위해 개개인의 업무를 돌아보고 올해 업무 목표를 세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졸린 눈을 비비며 본격적으로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작년을 바탕으로 올해의 STAXX팀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전날 적어둔 서로의 업무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에 대해서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한참동안 열띤 토론 후에 배가 고파진 저희는 맛있는 점심도 먹고, 끝내주는 커피도 마셨답니다~! 한참 동안 바람을 쐰 후,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끝내지 못한 이야기들을 다시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계획대로 착착 진행된..